카카오뱅크 최종 합격 후기

 

카뱅을 다닌지 어느덧 약 한달,,,,, 시간이 진짜 순삭,,,,!!

배울 것도 공부할 것도 여전히 산더미라서 다시 이것저것 공부를 시작할겸 이직 후기를 간단히 써봅니다..!

 

카카오뱅크 백엔드 2년차 공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담

지원서 제출하고 입사까지 2달 정도 걸렸네요!

과제 결과 이후의 모든 결과는 거의 하루이틀 안에 나온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신없이 행복하게 회사 다니는 중입니댜:)

 

 

저의 전형에서는 서류 -> 과제 -> 1차 면접 -> 2차 면접 으로 진행 됐습니다!

아마 포지션마다 과제 or 코테 등 상이할거에요.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셨다면, 여러가지 팁이 궁금하시겠지요,,!

자세히는 당연히 적을 수 없고 어쩌면 당연한 말이긴 한데

과제는 주어진 내용을 최대한 다 담으려고 했습니다.

내용은 팀마다도 다를테니 '이렇게 하세요!' 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저의 경우, 제 서비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발 전에 많은 시간을 써서

개발에 들어갔을 때는 기획/계획한 바 그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대한 많은 케이스를 고려하려고 노력했고, 테케에도 최대한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간은 부족했지만 리드미에도 최대한 잘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기획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쏟았답니다,,, 제출 직전까지 개발했다능,,,)

결국, 프로젝트를 다 보실 시간은 부족하실테고 그렇다면 리드미에 잘 담아야 내가 노력한 부분을 어필 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1차에서 과제를 중심으로 면접을 본다면 리드미가 잘 되어있어야 제가 설명하기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결론!! 리드미 정리 잘한거 같다!!

면접에서 잠깐 정신을 잃어도 잘 정리해둔 리드미를 보며 정줄을 잡았어요!!

 

1차, 2차 면접을 통해 느낀 점은 기본 CS를 열심히 준비하자!

(2차면접에서 더이상 CS 질문 없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NOooo,,,)

 

그리고 분산시스템, 멀티스레드 환경 등 다양한 상황들을 고민하면서

CS 지식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과제를 보완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면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질문이 나왔느냐! 라고 한다면

정말 구글에 'CS 인터뷰', 'CS 면접 준비'하면 나오는 유우우우명한 깃헙들 질문 탈탈 털어서 다 준비했어요.

+ 과제 질문 ((당연)))

 

그리고 공부할 땐, GPT를 적극 활용해서 꼬리의 꼬리를 물면서

질문하고 노션에 기록하는 등 준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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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안됐겠지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면접 준비하면서 진짜 저도 수십번을 '카카오뱅크 면접 후기' 이런거 진짜 많이 검색하고ㅠㅠ

'아니 뭐 cs를 열심히 하라고만 하면 어떡해ㅠㅠ 좀 자세히 알려주지..' 라는 생각을 했기에•••

근데 해보니 그냥 정말 기본 CS를 충실히 공부하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겠더라구요.

 

저는 합격 이메일 사진 보면서 R=VD 했었다며,,,허허하핫

그래서 나중에 합격한다면 나도 사진 잔뜩 넣어야지! 하고 생각했었어요ㅋㅋㅋㅋ

 

아무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총총총•••